뉴스 > PC, 비디오

모든 런던 시민이 영웅이다, 베일 벗은 '와치독: 리전'

/ 1
'와치독: 리전'이 공개됐다 (사진출처: 유비소프트 E3 컨퍼런스 생방송 갈무리)
▲ '와치독: 리전'이 공개됐다 (사진출처: 유비소프트 E3 컨퍼런스 생방송 갈무리)

해킹 액션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내세우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와치독'이 신작인 '와치독: 리전'으로 돌아왔다. 이번 작품의 무대는 영국 런던이다. 

유비소프트는 10일(현지 시각) 진행된 E3 2019 컨퍼런스를 통해 '와치독' 시리즈 최신작인 '와치독: 리전'을 공개했다. '와치독: 리전'은 브렉시트 이후 변화된 근 미래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모종의 이유로 시민들의 자유가 사라지고 감시와 공포만 남은 영국 사회를 구원하기 위해 유저는 레지스탕스 '데드섹'을 조직한다.

독특한 부분은 눈 앞에 보이는 수많은 NPC를 직접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NPC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데드섹의 일원으로 섭외할 수 있으며, 그렇게 구성한 자기 팀을 이용해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마음만 먹는다면 은퇴한 킬러나 스파이, 70살 노인, 20살 갱스터, 뒷골목 파이트클럽의 격투가도 될 수 있다. 각자 캐릭터 만의 스토리와 성격, 애니메이션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든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 '와치독: 리전' 공식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공개된 영상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오가며 영국 정부에 맞서서 암약을 펼치는 장면이 연출됐다. 영국 정부에 의해서 잡힌 시민을 구출하기 위해 드론을 사용하거나, 직접 적 기지를 쳐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다. 광학미체로 적의 눈을 따돌리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한 번 죽은 요원은 사망 처리되어 다시 볼 수 없게 된다.

'와치독: 리전'은 내년 3월 6일 출시되며 PS4, Xbox One, PC, 스태디아 등으로 즐길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주문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와치독: 리전' 대표 스크린샷 (사진출처: 유비소프트 E3 컨퍼런스 생방송 갈무리)
▲ '와치독: 리전' 대표 스크린샷 (사진출처: 유비소프트 E3 컨퍼런스 생방송 갈무리)

▲ '와치독: 리전'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유비소프트 공식 유튜브)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와치독: 리전 2020년 10월 29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TPS
제작사
유비소프트
게임소개
'와치독: 리전'은 브렉시트 이후 변화된 근 미래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 모종의 이유로 시민들의 자유가 사라지고 감시와 공포만 남은 영국 사회를 구원하기 위해 유저는 레지스탕스 '데드섹'을 조직한다. 독특...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