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독재 시뮬레이션 '트로피코 6', PS4 버전 정식 출시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2019.09.30 18:17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국가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트로피코 6’ PS4 버전을 30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
‘트로피코 6’는 섬나라 트로피코의 지도자 엘 프레지덴테가 되어 독재자로서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고 자신만의 바나나 공화국을 만드는 게임이다. 다리를 건설해 섬들을 연결하고, 대중교통과 기간시설을 활용하여 군도를 운영하고, 세계 불가사의를 훔치고, 궁전을 커스터마이즈하고, 화려한 연설로 시민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이번 타이틀은 개선된 연구 시스템을 도입하여, 세계 최고의 독재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정치적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 선거 연설 콘텐츠를 통해 지키기 어려운 공약을 남발하며 연설을 해야 하며, 최대 4명의 온라인 멀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트로피코 6’ PS4 버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PC버전은 지난 3월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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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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