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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VR 전문가,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이승훈 센터장 임명

▲ 게임이용자보호센터 로고 (사진제공: 게임이용자보호센터)

게임문화재단은 5일 게임이용자보호센터 3기 센터장으로 이승훈 영산대학교 교수를 임명했다.

이승훈 센터장은 게임 및 가상현실 기술분야 전문가로 현재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회장 및 미국실리콘밸리 가상현실협회 한국지부장, 게임물관리위원회 및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 기술분야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센터 3기 자문위원은 센터장을 포함해 ▲ 게임물관리위원회 최충경 사무국장 ▲ 경찰대학 이동희 교수 ▲ 경희대학교 윤지웅 교수 ▲ 법무법인 화현 하성화 변호사 ▲ 게임문화평론가 김상우 박사까지 6인으로 구성했다.

이승훈 센터장은 "게임 이용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불법 게임물 모니터링 및 사행화 방지 홍보 활동 등을 강화하고, 부처간 소통 강화를 위해 세미나 및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게임산업 전반에 대한 정책 제언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겠다"라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게임이용자보호센터는 건강한 게임문화 확립과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 게임 이용자들의 권익호보 등을 목적으로 2016년 설립됐다. 그간 포털사이트, SNS, 미디어,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대상으로 불법 환전 광고 모니터링을 실시해 700여 건의 불법 광고를 적발하고, 사행성 조장 가능성이 있는 인터넷 개인방송에 대해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등과 공조한다.

센터는 앞으로 웹보드게임 불법 환전행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사행화 방지 종합관리체계 및 효율적인 자율규제 관련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게임이용자보호방안 인증제를 올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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