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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드론 사업 성장 힘입어 2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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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소프트 2020년 3분기 실적 요약표 (자료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13일, 2020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 영업이익은 4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작년 3분기와 달리 흑자를 달성했다.

한빛소프트는 이 같은 실적 향상에 대해 계열사 한빛드론의 급성장이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빛드론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50억 원을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3% 성장했다.

한편, 사측은 스퀘어에닉스와 협업하는 신작게임 2건(삼국지난무, 미공개 MMOTPS)으로 향후 게임 부문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사전예약자 7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모바일게임 신작 삼국지난무가 오는 11월16일 출시 예정인 가운데, 달리기 앱 런데이도 비대면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어 게임과 비게임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미래 사업환경 변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내실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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