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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폴 가이즈 개발사 미디어토닉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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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가이즈: 얼티메이트 녹아웃' 개발사 미디어토닉이 에픽게임즈 사단에 합류했다 (사진제공: 에픽게임즈)

작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게임 '폴 가이즈: 얼티메이트 녹아웃(이하 폴 가이즈)'이 에픽게임즈 사단에 합류했다. 에픽게임즈가 개발사 미디어토닉을 인수한 것이다.

에픽게임즈는 토닉 게임즈 그룹이 에픽게임즈의 일원이 되었다고 3일 발표했다. 토닉 게임즈 그룹은 폴 가이즈 개발사 미디어토닉이 포함된 개발 및 퍼블리싱 게임사이다. 폴 가이즈는 총 60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2~7라운드의 가벼운 게임을 진행하는 멀티 플레이 게임으로, 지난 한 해 엄청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폴 가이즈는 에픽게임즈 인수 후에도 이전과 동일하게 PC와 PS4 등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닌텐도 스위치와 엑스박스에서도 곧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에픽게임즈는 폴 가이즈를 플랫폼 전반에 걸쳐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투자할 방침이다.

토닉 게임즈 그룹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데이브 베일리는 “에픽게임즈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며, 에픽게임즈라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게임을 만들고 지원하며 개발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우리의 사명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닉 게임즈 그룹의 공동창업자이자 CGO인 폴 크로포트는 “에픽게임즈에 합류함으로써 팀 간의 문화적 연대를 넘어 우리가 공유하는 창의적, 기술적, 운영적 재능을 결합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는 “메타버스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에픽게임즈는 이제 토닉 게임즈 그룹과 이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게 됐다.”라면서, “에픽게임즈는 이러한 가상의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강력한 게임과 콘텐츠 그리고 사용자 경험을 구축하는 법을 잘 알고 있는 훌륭한 인재를 필요로 했으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토닉 게임즈 그룹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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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가이즈 2020년 8월 4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스포츠
제작사
미디어토닉게임즈
게임소개
폴 가이즈는 여러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살아남는 서바이벌 장르로, 각종 장애물을 헤치고 결승선에 다다르거나 떨어지지 않고 생존하는 등 다양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6...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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