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작년 6월에 글로벌 IP 확보를 목적으로 15억 달러 규모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그리고 투자가 진행된 주요 회사를 이번에 발표했는데, 반다이남코, 코나미, 세가 사미 등 일본 회사가 주를 이룬다.
넥슨은 작년 6월 발표한 15억 달러(한화 약 1.7조 원)규모 투자 현황 및 주요 투자처를 공개했다. 2020년 4분기 기준 이사회 승인 금액 15억 달러 중 약 58%인 8억 7,400만 달러(한화 약 9,870억 원)를 투자했고, 미실현이익 2억 7,900만 달러(한화 약 3,151억 원)를 기록 중이다.
주요 투자처는 미국 완구 회사 해즈브로와 일본 반다이남코 홀딩스, 코나미홀딩스, 세가 사미 홀딩스 등이다. 넥슨은 피투자사에 대한 인수 및 경영참여 계획은 없으며, 피투자사와 장기적 관점의 파트너십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는 장기간 글로벌 IP를 개발하고 성장시켜 온 회사와 경영진들에 대한 우리의 존경을 담고 있다"며 "일방향적 경험에서 양방향으로 변화 중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각각의 피투자사들의 성장 잠재력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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