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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아크엔젤 신규 클래스, 정의로운 지도자 '다크로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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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 아크엔젤 신규 클래스 '다크로드'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30일,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에 신규 캐릭터 '다크로드'를 추가했다. 

다크로드는 적에게 폭발적인 대미지를 가하고, 다양한 버프 스킬로 아군의 전투력을 강화하는 캐릭터다. 주요 무기는 지팡이, 보조 무기는 책과 망토이며, 전장에서 지도자의 역할을 맡는다.

1차 전직을 하면 힘과 에너지, 두 가지 특성으로 육성할 수 있다. 힘 계열 다크로드는 거대한 폭발력과 강한 억제력으로 원소를 제어하는 능력을 지니며, 에너지 계열은 뛰어난 생존 능력을 바탕으로 전장을 지휘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길드원의 협력을 강화하는 길드 콘텐츠 '의뢰'도 추가됐다. 의뢰는 '블러드캐슬', '현상금 퀘스트' 등의 일일 퀘스트를 길드에 의뢰해 대신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의뢰한 이용자에게 그날의 완료 보상을 100% 주고, 임무를 수행한 이용자에게는 '가넷 보석'과 '특성 스크롤', '명성' 등의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한 '신비 상인'이 새롭게 등장한다. 매주 수요일에 로랜시아 지역에 출몰하는 신비 상인에게서 '날개', '깃털' 등의 희귀한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물건을 판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존 '악마의 땅'에서 특정 기간 및 지역에서 더 많은 경험치를 획득하도록 했으며, '공성전'에 새로운 규칙이 적용됐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뮤 아크엔젤 공식 커뮤니티에서 오는 4월 5일까지 이벤트를 한다. 신규 콘텐츠 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히거나, 다크로드 캐릭터를 육성해 인증하면 '생명의 보석'과 '생명의 쥬얼', ‘축복의 보석’ 등 각종 보석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뮤 아크엔젤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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