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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코드 대응 준비? 게임문화재단 '게임과학연구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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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문화재단 로고 (사진제공: 게임문화재단)

게임문화재단 지점인 게임과학연구원이 1일 공식 출범했다. 초대 연구원장으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경민 교수가 취임했다.

이경민 연구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임 중이며, 게임이용자보호센터 초대 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게임과학포럼 상임의장,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이 운영하는 게임 이용 장애 질병코드 국내 도입 문제 관련 민·관협의체 위원으로 참여 중이다.

게임과학연구원 이경민 연구원장은 "게임산업의 성장에 따라 장기적 관점에서 관찰 및 추적이 필요한 연구에 대해 안정적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며, 게임의 기능·효과에 대한 학술적 조명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게임과학연구원은 뇌 과학, 사회문화,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 관점에서 게임의 긍정적 효능 및 활용방법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게임 인식 개선을 위한 공개강연, 게임학술 포럼을 통한 신진 연구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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