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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대규모 리뉴얼한 영등포의 오랜 터줏대감 G2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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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지순례의 Ryunan입니다. 미세먼지가 심하긴 하지만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개인방역을 철저히 하며, 5월 성지순례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G2존 게임센터 약도
▲ G2존 게임센터 약도

오늘 찾아갈 곳은 서울 영등포입니다. 영등포에는 예전 성지순례를 통해 소개했던 ‘액션(ACTION)’ 이라는 대형 게임센터가 타임스퀘어 쇼핑몰에 입점해 있습니다만, 최근 영등포에 새로운 게임센터가 리뉴얼 오픈하여 마니아 유저들에게 큰 화제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영등포역 맞은편 번화가 한복판의 ‘G2존 게임센터’ 입니다.

새롭게 리뉴얼한 영등포 G2존 게임센터
▲ 새롭게 리뉴얼한 영등포 G2존 게임센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

G2존 게임센터는 영등포역 맞은편의 식당과 술집이 늘어서있는 번화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실 이 곳은 신생 게임센터가 아니라 꽤 오래 전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곳입니다. 제 기억으로만 10년도 더 전부터 게임센터였던 자리였어요. 다만 옛날엔 마니아 유저들보다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두 판 가볍게 즐기고 갈 수 있는 게임 위주로만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번에 대규모 리뉴얼을 거쳐 기체 라인업을 강화하며 일약 영등포의 떠오르는 게임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금인출기도 설치돼 있다
▲ 현금인출기도 설치돼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매장 정문 좌우로 펀치 머신이 쭉 늘어서 있는데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게임센터니만큼 펀치 머신도 한두 대가 아니라 총 일곱 대나 보입니다. 그 옆에는 현금인출기가 설치되어 있네요.


모니터를 통해 매장 밖에서 실내 모습을 볼 수 있다
▲ 모니터를 통해 매장 밖에서 실내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매장 출입구 좌우에는 두 대의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매장 내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한 번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시대, QR체크 및 손소독은 필수!
▲ 코로나19 시대, QR체크 및 손소독은 필수!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매장에는 총 두 곳의 출입구가 있습니다. 다른 한 곳의 출입구에 대해선 기사 말미에 다시 한 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입구로 들어오면 제일 먼저 오른편의 QR코드 인식기나 수기 명부를 작성한 뒤 손소독을 하고 들어와야 합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이제 실내 입점 시 QR체크는 이제 자연스레 자리잡은 듯 한데요, 불특정 다수가 많이 몰리는 곳이니만큼 더욱 더 신경써야 할 것입니다.

들어오자마자 눈앞에 사격 머신이 딱!
▲ 들어오자마자 눈앞에 사격 머신이 딱! (사진: 게임메카 촬영)

그럼 본격적으로 어떤 게임들이 있는지 한 번 돌아보도록 할까요? 출입문에 들어서자마자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경품을 뽑을 수 있는 총 다섯 대의 사격머신. 기기 위에 1등 상품 인형이 전시되어 있어 점수를 잘 내면 경품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번화가 쪽에 위치한 게임센터라는 걸 잘 보여주는 기기 배치네요.


가볍게 게임 즐기고 가는 일반인들을 의식한 기기 배치
▲ 가볍게 게임 즐기고 가는 일반인들을 의식한 기기 배치 (사진: 게임메카 촬영)

사격 머신 왼편으로는 바이크 레이싱 게임인 스피드 라이더2 한 대, 오른편에는 총 네 대의 농구 머신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역시 가볍게 즐기고 가는 일반인들을 의식한 기기 배치로 보여집니다. 중간중간에 크레인 경품 게임을 공간을 구별하기 위한 파티션 느낌으로 설치해놓은 것에서 기기배치를 효율적으로 꽤 잘 했다는 게 느껴지네요.

본격적인 체감형 게임들은 여기서부터 시작
▲ 본격적인 체감형 게임들은 여기서부터 시작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체감형 게임들이 여럿 늘어서 있습니다. 최근 번화가 게임센터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픽셀 크래프트부터 사격을 통해 경품을 뽑을 수 있는 판타지 방방, 그리고 오른쪽 끝에 태고의 달인 구기체 마지막 버전인 14가 한 대 가동되고 있습니다. 태고의 달인은 다른 리듬게임과 달리 마니아 유저가 아닌 일반 유저들이 많이 오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틀린그림찾기와 더 비시바시
▲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틀린그림찾기와 더 비시바시 (사진: 게임메카 촬영)

4인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만도 스나이퍼’ 라는 건슈팅 게임,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더 비시바시와 틀린그림찾기가 각 두 대씩 설치되어 있습니다. 더 비시바시의 경우 워낙 게임 완성도가 높아 아직도 후속작 비시바시 채널보다 훨씬 인기가 좋습니다.

디럭스 사양으로 다시 탄생한 두더지 잡기
▲ 디럭스 사양으로 다시 탄생한 두더지 잡기 (사진: 게임메카 촬영)

추억의 오락실 체감게임 하면 1순위로 떠오를 ‘두더지 잡기’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익스트림 몰(Extreme Mole)’이 보입니다. 2인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디럭스 사이즈의 게임기인데요, 생각해 보면 옛날 두더지 잡기 게임도 2인용 기기가 있었던 것 같네요. 그 뒷편으로는 인형뽑기 크레인 게임 ‘코코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매장 한가운데, 만남의 광장처럼 중앙에 자리잡은 다트 머신
▲ 매장 한가운데, 만남의 광장처럼 중앙에 자리잡은 다트 머신 (사진: 게임메카 촬영)

G2존 게임센터 영등포점은 매장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인데요, 기기 배치도 다른 게임센터와 달리 여기서만 엿볼 수 있는 조금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통 벽에 붙어있는 다트머신이 여기선 매장 정중앙에 있습니다. 그 주변으로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공간 또한 넓게 확보해놓아 기기가 이것저것 많이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좁아 보이지 않습니다.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미니 크레인 게임기
▲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미니 크레인 게임기 (사진: 게임메카 촬영)

500원 동전을 사용하는 미니 사이즈 경품 크레인 게임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조그마한 열쇠고리 등 가벼운 경품들을 뽑을 수 있습니다. 기기에 따라 경품도 다 다릅니다.

티켓 발매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VR
▲ 티켓 발매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VR (사진: 게임메카 촬영)

다트 머신 오른편으로는 VR 체험 머신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VR체험은 다른 기기들과 달리 손님이 직접 동전을 넣고 가동하는 게 아닌 직원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게임을 즐기기 전, 오른쪽의 티켓 발매기를 통해 요금을 지불하고 직원을 찾으면 됩니다.


스틱형 비디오게임 구역도 존재감이 크다
▲ 스틱형 비디오게임 구역도 존재감이 크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 곳은 스틱형 비디오게임 구역. 세계 최초의 테이블 테니스 게임 ‘퐁’을 리메이크한 ‘아타리 퐁’ 머신을 시작으로 철권, 버블보블 등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기들이 총 14대 설치되어 있습니다. 철권은 철권7 FR 한 조와 철권 태그 2 두 조가 놓여 있으며, 플레이 요금은 500원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기존 펌프가 있던 곳엔 건슈팅게임이…
▲ 기존 펌프가 있던 곳엔 건슈팅게임이…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매장 구석진 곳에 나란히 붙어있는 건슈팅 게임 레이징스톰과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4. 과거 리뉴얼 전에는 이 곳에 펌프가 있었는데요, 그 흔적으로 기기 오른편에 ‘펌프 위치가 바뀌었다’ 를 알려주는 안내 문구가 세워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리뉴얼을 통해 기기 라인업이 늘어나면서 배치도 예전 모습이 남지 않을 정도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레이싱 게임과 스티커 사진은 이 곳에서, 최대 4명이서 즐길 수 있는 Overtake 4DX!
▲ 레이싱 게임과 스티커 사진은 이 곳에서, 최대 4명이서 즐길 수 있는 Overtake 4DX!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 곳은 레이싱게임 코너. Overtake DX 머신이 총 2조 설치되어 최대 4명이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뒷편으로 스티커 사진기가 있네요. 매장 곳곳에는 사진과 같이 고액권 교환이 가능한 현금교환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코인 노래방은 이 곳에
▲ 코인 노래방은 이 곳에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 곳은 코인 노래방 구역. 총 여섯 대의 코인 노래방 부스가 보입니다.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매장 영업시간과 상이하게 운영 중인데, 5월 기준으로는 21시 50분까지만 영업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주변에는 미니통 펌프 ‘비트온’ 두 대와 함께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소화기도 여러 대 비치되어 있습니다.


댄스게임 구역, 펌프 잇 업 두 대가 나란히
▲ 댄스게임 구역, 펌프 잇 업 두 대가 나란히 (사진: 게임메카 촬영)

이 곳은 댄스게임 구역. 현재 댄스 게임은 펌프 잇 업 LX 최신 기체 두 대가 전부지만, 선풍기와 짐 놓는 바구니, 실내화 등 플레이 환경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조금 불편하겠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되기 전까진 댄스게임 플레이 도중에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니 명심해 주시길. 펌프 잇 업 플레이 요금은 다른 매장과 마찬가지로 1,000원입니다.

리뉴얼로 인해 가장 크게 보강된 리듬게임 구역, 기타도라 세션도 즐길 수 있다!
▲ 리뉴얼로 인해 가장 크게 보강된 리듬게임 구역, 기타도라 세션도 즐길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펌프 잇 업 뒷편으로 신규 리뉴얼을 통해 라인업이 크게 보강된 리듬게임 구역이 펼쳐집니다. 리듬게임 구역 바로 앞에는 스크린 야구장도 있습니다. 야구 플레이 요금은 1,000원.

리뉴얼을 통해 ‘기타도라–드럼마니아, 기타프릭스’ 세션 시리즈가 한 대 추가되었는데요, 덕분에 이 곳에서도 세션 플레이를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등포구 유일의 세가 츄니즘 가동 업소 등극
▲ 영등포구 유일의 세가 츄니즘 가동 업소 등극 (사진: 게임메카 촬영)

비록 현역으로 돌아가는 모든 리듬게임이 다 입고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라인업이 유명 게임센터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매우 훌륭해졌습니다. 팝픈뮤직과 유비트를 시작으로, 최근 정식 발매된 츄니즘이 한 대 들어오면서 영등포구 일대 유일한 츄니즘 가동 업소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뒷편으로는 사운드 볼텍스 세 대와 BeatmaniaIIDX, 그리고 세가의 마이마이 한 대가 보입니다.

사운드 볼텍스 신형 기체, ‘발키리 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
▲ 사운드 볼텍스 신형 기체, ‘발키리 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사운드 볼텍스는 이번에 여섯 번째 작품 ‘익시드 기어’가 나오며 ‘발키리 모델’이라는 신형 기체도 국내 정식 발매되었는데요, 이 게임센터에서 새로운 사양으로 무장한 ‘발키리 모델’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 기기에 비해 화면이 훨씬 커지고 외관도 화려해진 사운드 볼텍스 발키리 모델의 플레이 요금은 라이트 1,000원 ,스탠다드 1,500원으로 기존 구기체에 비해 500원씩 더 높지만, 기체 사양이 워낙 좋아 유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선풍기와 에어컨이 다량 설치되어 있는 리듬 게임 구역
▲ 선풍기와 에어컨이 다량 설치되어 있는 리듬 게임 구역 (사진: 게임메카 촬영)

리듬게임 구역에는 몸을 써서 장시간 플레이하는 게임들이 많다보니 벽걸이 선풍기와 에어컨을 다량 설치해 냉방에 신경을 썼습니다. 또한 기기마다 가방, 옷 등을 넣는 바구니와 함께 대기 카드를 올려놓는 대기 카드 거치대도 설치되어 있네요.

먼 곳에서 찾아오는 마니아 유저들을 위한 빠른 피드백
▲ 먼 곳에서 찾아오는 마니아 유저들을 위한 빠른 피드백 (사진: 게임메카 촬영)

리듬게임 구역의 경우 가볍게 한두 판 즐기고 가는 유저보다는 일부러 찾아와 오랜 시간 게임을 즐기고 가는 코어 유저 비중이 높기 때문에 기기 상태에 민감한 편인데요, 이 마니아 유저들의 요청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이렇게 매장 뒷편에 현재 가동하고 있는 기기들의 수리나 업데이트 상황 및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영등포역과 더 가까운 보조 출입구
▲ 영등포역과 더 가까운 보조 출입구 (사진: 게임메카 촬영)

기사 초반에 G2존 영등포점은 총 두 곳의 출입구가 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요, 또 하나의 출입구가 바로 이 리듬게임 구역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 곳은 메인출입구가 아닌 부출입구로 문이 다소 협소한 편인데요, 오히려 이 부출입구를 통해 밖으로 나가면 영등포역과 더 가깝기도 하고, 버스 정류장이 있는 큰길가와 연결됩니다. 이 출구를 이용하는 게 접근성이 더 좋을 수도 있겠네요.

게임센터 단독 화장실이라 깔끔하고 쾌적하게 이용 가능
▲ 게임센터 단독 화장실이라 깔끔하고 쾌적하게 이용 가능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매장 내 화장실과 직원 사무실은 코인 노래방과 스티커 사진 구역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 전체가 공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이 아닌 게임센터 내에 위치해 있는 전용 화장실이라 청소 관리가 잘 되는 것이 장점입니다.

높은 천장, 다닥다닥 붙어있음에도 답답하지 않은 실내공간
▲ 높은 천장, 다닥다닥 붙어있음에도 답답하지 않은 실내공간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매장을 돌아보면 넓은 공간도 공간이지만, 기기들이 꽉 차 있음에도 불구하고 좁고 불편하다는 인상보다는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하고 쾌적하다는 인상을 많이 엿볼 수 있습니다. 이는 효율적인 기기 배치 덕도 있지만, 사진과 같이 천장이 다른 게임센터에 비해 유독 높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계정도 운영 중
▲ 인스타그램, 트위터 계정도 운영 중 (사진: 게임메카 촬영)

유저들과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위해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도 운영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방문 후 인증시엔 무료 게임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지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꽤 오래 전부터 영등포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다소 아쉬운 라인업으로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게임센터 ‘G2존 영등포점’.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서울 서부권의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게임센터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영등포 게임센터 하면 ‘아 거기~?’ 라는 반응이 바로 나올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길 바라며 성지순례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영등포 G2존 근처 맛집 1. 1,700원 균일가 회전초밥 전문점 ‘스시민’

영등포역에서 영등포시장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조그마한 초밥집 ‘스시민’은 종류에 관계없이 초밥 한 접시를 1,700원에 맛볼 수 있는 회전초밥 전문점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저렴한 균일가에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죠. 직접 먹어보니 가격이 싸다고 해서 싸구려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신선하고 다양한 해산물을 사용한 초밥이 나왔습니다. 초밥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스시민 회전초밥
▲ 스시민 회전초밥 (사진: 게임메카 촬영)

스시민 약도
▲ 스시민 약도

영등포 G2존 근처 맛집 2. 퓨전 떡볶이, 크레이지 후라이

영등포 타임스퀘어 3층에는 ‘크레이지 후라이’라는 즉석떡볶이 전문점이 있습니다. 소스와 토핑을 내가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고, 떡볶이를 먹고 난 이후 남은 국물에 볶아먹는 볶음밥도 별미입니다. 생맥주도 호프집과 비슷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매콤하고 맛있는 떡볶이와 맥주 한 잔을 곁들일 수 있습니다.

대표메뉴: 황제김말이 즉석떡볶이 2만 500원, 크레이지몬스터 튀김 20,000원



크레이지 후라이
▲ 크레이지 후라이 (사진: 게임메카 촬영)

크레이지 후라이 약도
▲ 크레이지 후라이 약도

영등포 G2존 근처 맛집 3. 진하고 맛있는 지로우라멘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홍대 정문에는 일본라멘 전문점 ‘지로우’가 있는데요, 그 지점이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1층 식당가에 생겼습니다. 토치에 구워 진한 불향이 나는 두툼한 차슈와, 진하고 걸쭉한 국물의 돈코츠라멘이 일품인데요, 영등포에 생긴 2호점에서도 그 라멘을 동일하게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에 제한이 생긴 지금, 음식으로나마 간접적으로 해외에 간 듯한 기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대표메뉴: 지로우라멘 9,000원, 차슈덮밥 9,000원, 폭탄라멘 1만 원



지로우라멘
▲ 지로우라멘 (사진: 게임메카 촬영)

지로우라멘 약도
▲ 지로우라멘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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