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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빈과 함께 한 게임 토크 콘서트, 5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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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전한 게임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토크 콘서트 현장 (사진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지난 7일 온라인 강연 '건전한 게임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토크 콘서트(꼬리에 꼬리를 무는 게임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게임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게임문화재단, 한국게임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또, 넥슨컴퓨터박물관 후원으로 박물관에 무대를 마련해 생방송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열렸다. 이밖에도 서귀포진로교육지원센터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후원했다. 강연에는 서귀포중학교,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학생 300여 명과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1부는 곽민선 아나운서(스포TV 게임즈)와 핑크빈이 출연해 게임 역사와 건전한 게임이용방법을 전했다. 2부는 곽민선 아나운서와 김경일 이사장(게임문화재단), 이경혁 게임평론가, 장현영 상무(엔씨소프트)가 출연해 메타버스와 미래 게임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 중 실시간 댓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참가자와 소통하며 진로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이용 가치관 확립과 게임분야 진로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아주 유익한 교육행사였다"며 "건전한 게임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상호 협력하여 더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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