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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송재준·이주환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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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이주환 대표 (사진제공: 컴투스)

컴투스는 30일, 이주환 전무이사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컴투스는 이주환 신임대표와 송재준 대표이사가 각자 대표를 맡는다.

이주환 대표는 게임빌 게임기획실장, 컴투스 제작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컴투스 게임 제작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송재준 대표는 글로벌 게임사업 확대, 전략적 투자, M&A 기반 신규 사업 추진 등 기업 전반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컴투스는 신임 대표이사 취임 소식과 함께 두 대표이사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밝혔다. 한국을 넘어 세계 전역에서 인정 받는 게임을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하는 IP 밸류 체인을 더 크게 확장하며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이 컴투스의 새로운 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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