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눈 보고 싶은 설녀의 모험 ‘슈퍼 유키온나 상’ 출시

일본 설화 속 전설의 요괴 '설녀'를 모에화한 게임이 하나 등장했다. '슈퍼 유키온나 상'이 그 주인공이다. 

일본의 배급사 키츠네미미뉴모드는 지난 8일, 신작 슈퍼 유키온나 상을 스팀을 통해 출시했다. 슈퍼 설녀짱 제작위원회에서 제작한 이 게임은 2D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일본 설화 속 요괴인 설녀를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있다. 설녀를 비롯해 다른 요괴 모두 귀여운 디자인으로 모에화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설녀의 반딧불이 한여름에 눈을 내리게 하는 귀신을 찾기 위해 설산을 나서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설녀가 되어 반딧불과 함께 귀신을 찾아다니게 된다. 다양한 장비와 콤보 액션을 사용해 설녀를 막아서는 다른 요귀들을 물리쳐야 하며, 점프가 없는 대신 회피를 비롯해 적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슈퍼 유키온나 상은 스팀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