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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차와 데카론M 견인, 썸에이지 2분기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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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에이지 2021년 2분기 실적 자료 (사진출처: 썸에이지 IR 자료실) 

썸에이지가 2021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61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약 14억 7,500만 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270% 상승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대해 썸에이지 관계자는 작년 말 출시돼 올해 1분기 매출의 96%를 담당했던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가 2분기 실적에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에 올해 4월 정식 론칭한 데카론M의 출시 효과가 더해진 결과라고 답했다.

이 같은 매출 상승 행진은 3분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두 작품 외에도 자사 모바일 RPG 영웅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로얄크로우의 신작 크로우즈가 이달 25일부터 시작되는 게임스컴에 참가한다. 이를 통해 기대효과를 높여 장기적인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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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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