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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모바일게임 개발사 겜플리트 자회사로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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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 판타지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카페)

네오위즈가 모바일 카드 게임 '트리플 판타지'를 만든 겜플리트를 인수했다.

인수 사실은 8일 발표됐고, 네오위즈가 취득한 지분은 51%다. 인수목적에 대해 네오위즈는 모바일게임 신작 확보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고 밝혔다.

겜플리트는 2015년에 설립된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턴제 카드 RPG 트리플 판타지(Triple Fantasy)를 서비스한다. 트리플 판타지는 2016년 2월에 글로벌에 출시됐고, 2017년 벤처투나잇 데모데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네오위즈 김승철 공동대표는 "겜플리트는 개발력과 서비스 역량을 갖춘 개발사"라며 "여기에 네오위즈가 보유한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창출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올해 초 모바일게임사 스티키핸즈를 인수했고, 이번에 겜플리트도 자회사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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