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입증, 로스트아크 전세계 이용자 2,000만 명 돌파

스마일게이트는 8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MMORPG 로스트아크가 지난 2월 11일 북미·유럽·남미·호주 등 160여 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나선지 약 3주 만에 글로벌 이용자 수가 2,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로스트아크는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북미와 유럽 등 서구권 시장에서만 1,000만 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국내 등을 포함한 글로벌 전체 이용자 수는 2,00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11일 론칭 이후 약 2주 연속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00만 명 대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로스트아크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는 132만 명으로, 스팀 역대 2위 기록이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흥행 성적뿐만 아니라 게임의 작품성과 완성도 측면에서도 전세계 전문가들과 모험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국산 게임으로서는 남다른 이정표를 세워 나가고 있다. 세계적 문화 콘텐츠 리뷰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 81점을 유지 중이며, 오픈크리틱에서도 82점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86%의 전문가들이 게임을 추천하겠다고 평가하는 등 스마일게이트의 개발력과 국산 게임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는 작품성과 게임의 완성도 측면에서도 전문가들의 큰 호평을 받으며 신규 모험가 분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국산 게임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고 또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이를 통해 국내 모험가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플레이 하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아크 관련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