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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당 한 번 가능, 라그나로크 오리진 자유 전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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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그나로크 오리진 7.0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그라비티)

그라비티는 30일,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에 신규 콘텐츠 다수를 추가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클래스, 신규 지역, 신규 신화 외형, 신규 콘텐츠, 콜라보레이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신규 클래스는 도둑 계열 2차 '로그'와 3차 '스토커'로, 단검과 보우 블레이드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근거리와 원거리에서 모두 공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딩, 무기 및 방어구 해체, 습격, 강탈 등 다양한 스킬로 상대를 무력화시키거나 게릴라 공격이 가능해 다른 유저와의 PvP에서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적을 순식간에 제압할 수 있다.

신규 시스템 자유 전직과 캐릭터명 변경도 추가된다. 자유 전직은 업데이트 후 계정당 1회에 한해 직업 변경 자유 전직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RO샵에서 자유 전직권을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다. 캐릭터명 변경은 냥다래를 소모해 쓸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지역 코모도 해변, 시즌제로 진행되는 신규 던전 성좌의 탑, 신규 신화 장비, 라바 콜라보레이션 의상 및 펫이 함께 추가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이희수 팀장은 "신규 클래스, 신규 지역 및 던전, 자유 전직권, 라바 콜라보레이션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유저분들께 보다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콘텐츠 및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라비티는 3월 30일부터 4월 24일까지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4종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오리진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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