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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률 최하위 롤 챔피언 ‘아우렐리온 솔’ 전면 리메이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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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렐리온 솔'이 드디어 리메이크 된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챔피언 중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픽률 최하위권에 위치했었던 아우렐리온 솔이 드디어 리메이크된다.

라이엇게임즈는 19일, 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챔피언 업데이트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 현황에선 현재 개발 중인 챔피언과 리워크가 예정되어 있는 우디르와 스카너 등의 개발 상황이 밝혀진 가운데, 아우렐리온 솔 리메이크가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이번 리메이크는 단순히 스킬 효과 등을 수정하는 정도를 넘어서, 캐릭터의 테마에 맞도록 모든 스킬 구성을 처음부터 다시 기획하는 종합 업데이트다.

아우렐리온 솔은 지난 2016년에 출시됐다. 롤 세계관에 존재하는 별들을 창조한 신이라는 설정과 멋진 외형 덕분에 출시 초반 높은 인기를 끌었으나, 이내 이질적인 스킬셋과 높은 난이도 덕분에 언제나 2%도 넘지 못하는 낮은 픽률을 보여줬다. 제작진 측에서도 이토록 낮은 픽률을 개선하기 위해 스킬 구성의 빈틈을 메우는 등의 작은 리워크를 진행했지만, 차도가 없었다. 

결국 제작진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엔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챔피언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타 챔피언 리메이크가 아무리 스킬이 바뀌어도 콘셉트는 유지하려 노력했던 것과 달리, 이번 리메이크에선 서사와 테마는 그대로 유지하되 모든 스킬 셋과 콘셉트를 바꿀 예정이다. 제작진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은 아우렐리온 솔의 용 테마이며, 별을 창조한다는 설정도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우렐리온 솔 리메이크 버전은 현재 구상만 어느 정도 마무리된 상황이며, 올해 말에 적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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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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