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큐브는 디즈콘과 공동 개발한 ‘바코드 핑거몬(Barcode Fingermon)'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코드 핑거몬은 '바코드 킹덤'의 바코드 스캔 시스템, '핑거샷 RPG'의 알까기 전투 시스템, '미러랜드'의 독특한 세계관 등 매직큐브 대표작들의 장점을 모아 만든 매직큐브 15주년 기념작이다. 주변 상품에 있는 바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핑거몬'이라 불리는 몬스터가 소환되며, 이를 통해 알까기 방식의 대회에 나가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바코드 스캔을 통해 약 160여종의 핑거몬을 소환할 수 있으며, 동일한 핑거몬이라도 바코드 숫자에 따라 능력치 및 스킬이 달라져 내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핑거몬을 찾는 재미가 있다. 알까기 방식 전투는 콤비네이션 어택이나 링아웃 등의 룰이 적용돼 스탯과 스킬, 팀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략이 사용 가능하다.
바코드 핑거몬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중국어 등 9개 국어를 지원하며, 출시 기념 66% 세일된 1,000원에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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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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