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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크로나클은 턴제 아닌 실시간 전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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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개발자 영상 2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컴투스)

컴투스는 24일, 자사 MMORPG 신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국내 출시를 앞두고 게임  콘텐츠 제작 과정을 담은 개발자 영상을 공개했다.

크로니클 스토리 및 세계관 소개에 이은 두 번째 영상으로, 기획·프로그램·아트·사운드 담당자가 등장해 기존 MMORPG와 다른 크로니클만의 특징을 인터뷰 방식으로 전했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4,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 기반 신작으로, 소환수 350여 종을 모으는 수집과 이들을 조합한 전략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개발 비하인드 영상 2편 (영상제공: 컴투스)

기획팀 박지훈 파트장은 "턴제 방식인 서머너즈 워의 소환수 스킬 효과를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MMORPG에 맞게 재설계해 필요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전략적 재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개발 총괄을 맡은 컴투스 이은재 게임제작본부장은 "개발진은 크로니클의 주요 도전과제로 소환사 1명과 소환수 3마리 간의 조합을 꼽았다"라며,"소환사와 소환수 모두 주인공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캐릭터 밸런스 조정은 물론 디자인 작업도 신경 썼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 밖에도 퍼즐을 풀며 던전을 공략해 나가는 기믹 던전, 보스 특징에 따라 공략 방법을 찾아 나가는 레이드, 주요 자원인 천공석을 획득하고 필드 PK도 가능한 전장 등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한편, 크로니클은 국내 출시를 앞두고 한국 유저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 C2X 생태계 기반 블록체인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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