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김윤종 사단, 현실 점령하는 GPS 액션 신작 공개

에이스톰은 6일,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게임 신작 '빌딩앤파이터' 알파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는 던전앤파이터 초기 핵심 개발자이자 액션게임 장인이라 평가되며, 빌딩앤파이터는 김윤종 사단이 최초로 선보이는 GPS 기반 모바일 액션 게임이다.

GPS를 통해 현실 속 실제 빌딩과 랜드마크 등을 두고 유저 간 경쟁을 벌일 수 있고, 유저 실제 위치를 게임과 연동해 한국 건물과 영토를 점령할 수 있다. 지역을 점령하며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다른 유저와 격돌한다.

빌딩 점령을 통해 확보한 재화로 각기 다른 외형과 능력을 가진 캐릭터 50종과 부하를 모을 수 있다. 에이스톰은 향후 클랜전,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

테스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오는 31일까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테스터로 선정되면 8월 4일부터 일주일간 알파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는 "오랜만에 유저 분들께 새로운 작품인 '빌딩앤파이터'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라며 "모바일게임은 처음으로 선보이지만 진정한 액션 손맛과 함께 GPS를 기반으로 유저들 간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인터랙티브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개발하고 있으니 빌딩앤파이터에 많은 관심과 함께 이번 알파 테스트 모집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