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비가 쏟아진 17일, 한강에 위치한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에서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유저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검은사막 보이스 오브 어드벤처러(Voice of Adventurers, 이하 VOA)’는 미국과 일본에 이은 올해 세 번째 VOA 행사로, 코로나19로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모험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검은사막 VOA 현장은 지난 2일 진행된 검은사막 모바일 하이델 연회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로 모험가들을 맞이했다. 여름 밤의 축제 분위기는 이어오면서도 유저 목소리와 소식, 또 유저 개인의 사연을 나누는 행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소나기 정도로는 막지 못한 검은사막 행사장의 열기를 카메라에 담아봤다.
▲ 지난 2일에 이어 다시 한 번 만나는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번 'VOA 서울'은 미국과 일본에 이은 세번째 VOA 행사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계단을 오르면 흑정령이 귀엽게 맞이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입구에는 많은 모험가들이 줄 선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등록데스크에서 입장 전 절차를 준비 중이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열체크와 손 소독 후 입장 준비를 끝내면 준비된 명함을 수령할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입장을 끝낸 모험가들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각자의 사진을 꾸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포토존을 장식하고 다양한 메시지를 남기며 추억을 새겼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바로 옆에는 한강 뷰 낚시터와 같은 이벤트 존과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딱지치기 등 여러 미니 이벤트가 준비돼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벤트를 즐기는 동안 마실 수 있게 아이템을 재현한 웰컴 드링크도 준비돼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드링크를 받아 회장으로 들어서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100명의 모험가를 위한 만찬회장이 준비돼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만찬을 위한 세팅이 끝난 테이블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행사 시작 전 모험가들은 자신의 명함을 다른 모험가들과 교환하며 친목을 다졌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명함 교환 시간이 끝난 후에는 만찬 안내가 진행됐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검은사막 오디오팀이 등장해 만찬회장의 흥을 돋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만찬은 이번에도 검은사막의 마을과 생산품을 콘셉트로 한 음식들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끊임없이 등장하며 모험가들의 허기를 달랬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모험가라면 이 정도는 먹어줘야 하는구나, 라고 깨달을 수준의 양이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디저트에도 등장한 흑정령. 한 입에 먹어치웠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만찬이 진행되는 동안 해가 져 암막커튼을 걷고 야경을 즐길 수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만찬이 끝난 뒤에는 모험가를 위한 미니게임과 함께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테이블 대항 퀴즈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중간중간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가 직접 준비한 선물을 나누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사막보다 뜨거운 열의로 가득한 모험가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늦은 밤까지 모험가와의 소통을 이어나갔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