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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게임영상학과 신입생 계절학기 게임 발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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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게임·영상학과 여름 계절학기 게임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 (사진제공: 세시소프트)
▲ 가천대학교 게임·영상학과 여름 계절학기 게임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 (사진제공: 세시소프트)

25일, 가천대학교 게임·영상학과가 22학번 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 계절학기 게임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천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게임·영상학과'는 매해 계절학기마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팀을 구성, 직접 게임을 개발하는 강도 높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생과 기업이 잡매칭 되어 출발하는 교육부의 조기 취업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학과는 3년 8학기제로 운영되며, 1학년 동안은 전공기초능력과 현장실무 기본교육과 프로젝트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을 집중 이수하고 2학년부터 입학시 약정한 기업에 채용되어 근무한다.

80명의 22학년도 입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10개 팀을 구성, 4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새 게임을 기획하고 그래픽 및 프로그래밍 등 개발 및 제작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이 결과물은 학과 내 교직원 외에도 세시소프트, 네시삽심삼분, 넥스텝 스튜디오, 딜리셔스게임즈, 룩슨, 큐게임즈, 크라운드터틀, 플레이웍스, 홍익과학기술 등 게임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가 관계자들은 발표회에 참가해 프로젝트물을 살피고 애정 어린 질문과 의견을 전달하는 등 입학생들의 실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가천대학교 게임·영상학과 여름 계절학기 게임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 (사진제공: 세시소프트)
▲ 가천대학교 게임·영상학과 여름 계절학기 게임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 (사진제공: 세시소프트)

이번 발표회를 직접 참관한 딜리셔스 게임즈의 이현진 대표는 "4주 동안 단계마다 프로젝트의 퀄리티를 빠르게 높여가는 학생들의 실력과 가능성에 놀랐다"라며 가천대학교 게임·영상학과 학생들의 실무 능력 및 학습 증진에 대한 칭찬과 더불어 채용을 확대할 관심이 있음을 전달하였다.

가천대학교 게임·영상학과 김정윤 교수(학과장)는 "갓 한 학기를 마친 1학년들이지만 실전과 같은 게임 개발 프로세스 경험을 통해 본인의 직무 방향을 찾는 좋은 기회를 얻었을 것으로 본다. 더불어 입시 과정부터 기업 관계자가 직접 참여 및 학생을 선발하고 교육과정도 함께 만들어나가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장점이 게임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강화되는 듯 하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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