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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진으로 보는 밸브 '스팀 덱' 개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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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덱의 개발기간은 7년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휴대용 콘솔이나 UMPC를 제작한 전력이 없는 밸브가 이 정도 성능의 기기를 만드는데 걸린 시간이라 생각하면 딱 알맞다는 생각이 든다. 밸브측에 따르면 대략 20명 남짓한 직원이 달라 붙어서 이 기기를 제작했다고 했는데, 무거운 무게가 손목에 무리가 되지 않을 정도의 절묘한 인체공학적 설계나 가성비를 이 정도 소규모 인원으로 어떻게 구현했는지 의뭉스러울 따름이다. 그런 와중에 게임메카가 운좋게 밸브에 직접 방문해 스팀 덱의 개발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 스팀 본사 안에 은밀한 복도를 지나면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지금까지의 스팀 덱을 모두 볼 수 있는 비밀의 방이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초창기에는 배터리 설치 없이 IPS 패널을 3D 프린팅 된 목업에 붙였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후 다양한 디자인이 고안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처음에는 스팀 컨트롤러와 마찬가지로 햅틱 패드를 동그랗게 구성할 생각이었다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내부 구조도 확인해 볼 수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설게에 있어선 엄지의 위치와 팔의 편함을 가장 먼저 생각했는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화편과 패드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내기 위해 고안한 테스트 장치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런 모양도 처음엔 언급이 됐었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런 권총같은 모양도 초창기 도안에 있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심지어는 이런 역 사다리꼴 모양도 고안됐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 밖에도 엄청나게 많은 목업이 제작되어 사내 테스트가 진행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닌텐도 스위치처럼 갈아낄 수 있는 손잡이를 만들어 매일 테스트를 했다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고민의 흔적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비교적 깔끔한 그림도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렇게 뒤에 손잡이 부분을 탈부착하는 것도 고려했었다고 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순서대로 보면 조금씩 지금의 형태를 찾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이건 디자인 최종 결정 직전에 만든 목업이라고 한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여기도 갖가지 초창기 타입이 놓여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지금이랑 같은 형태지만, 색깔이 다르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출시 전까지도 각 부품의 색깔을 다르게 출시하는 것을 고민했던 개발자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흰색과 남색 둘다 괜찮아 보였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수납백의 발전도 볼 수 있었는데 (사진: 게임메카 촬영)

▲처음엔 이렇게 충전기도 넣고 다닐 수 있었으나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대부분의 가방에 잘 안들어간다는 이유로 지금의 형태가 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 그렇게 지금 모습이 된 스팀 덱 (사진: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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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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