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이하 콘진원)은 국내 게임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게임스컴 2022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해외 게임쇼에 3년 만에 참가한다.
올해 콘진원은 코로나 확산 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는 ▲독일 게임스컴 ▲일본 도쿄게임쇼 ▲태국 태국게임쇼에서 2022 해외마켓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국내 게임 개발사와 해외 배급사 간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마련하고,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 2022에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게임스컴은 코로나19 이전 50여 개국에서 37만 명 이상이 방문해왔고, 작년 온라인 개최 시 180개국에서 참여했다.
올해 한국공동관은 B2B 대상으로 전시되며 PC, 모바일, 콘솔, AR/VR 부문으로 구성된다. 참가사는 ▲위버액티브 ▲무모스튜디오 ▲액션스퀘어 ▲페퍼스톤즈 ▲부싯돌 ▲소프톤엔터테인먼트 ▲스토익엔터테인먼트 ▲뉴코어 ▲스카이워크 ▲코딩앤플레이 ▲와드게임즈 ▲버드레터 ▲로드스타즈 ▲엔젤게임즈 ▲픽셀리티게임즈 등 총 15곳이다.
콘진원은 사전에 참가사에 게임쇼와 시장 트렌드, 주요 바이어 정보가 포함된 심층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고, 해외 진출 전략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 행사 기간 중 해외 퍼블리셔, 엑셀러레이터, 투자자 등을 초청해 국산 콘텐츠를 소개하는 네트워킹 시간 및 비즈매칭을 한다.
게임스컴을 시작으로 도쿄게임쇼, 태국게임쇼에서도 공동관을 운영한다. 먼저 9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도쿄게임쇼에 15개 국내 게임기업과 공동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참가사 간담회, 한일 게임 기업 교류회 등을 진행하고, 한복을 활용한 코스프레와 K-POP 댄스 플래시몹 등을 진행한다.
또한 10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태국게임쇼에도 국내 5개 게임사와 함께 공동관을 운영한다. 네트워킹 행사, 온오프라인 홍보, 통역, 현장 간담회 등을 지원한다.
콘진원 이양환 게임본부장은 "K-콘텐츠 중 하나인 K-게임의 우수성을 해외 시장에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주요 글로벌 게임쇼에는 적극적으로 참가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게임 수출 통로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국내 게임 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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