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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메타보라, 골프게임 '버디샷'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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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디샷'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자회사 메타보라는 5일, 캐주얼 골프 게임 ‘버디샷’을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하고, 총상금 8억 원 상당의 ‘보라 컵’ 대회를 개최한다.

‘버디샷’은 국내 및 글로벌에서 서비스 중인 ‘프렌즈샷: 누구나골프’의 블록체인 게임 버전으로, 자신만의 골프팀을 만들고, 세계 각지의 골프코스에서 다양한 플레이어와 경쟁하는 캐주얼 골프 게임이다.

’버디샷’은 공식 브랜드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후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에서는 서비스가 제한된다. 사전 예약 참여자 중 10월 12일까지 게임 내 지갑 주소를 연동하고, 게임에 가입한 이용자에게는 레어 등급의 ‘코치 콘’ 캐릭터와 에픽 등급 장비 획득권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메타보라는 ‘버디샷’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240만 tBORA를 총상금으로 제공하는 ‘보라 컵’ 대회를 개최한다. ‘보라 컵’의 총상금은 글로벌 최상위 블록체인 게임 대회급 규모로 진행된다. ‘보라 컵’은 총 3회에 걸쳐 개최되며, 11월 1일부터 7일까지는 ‘1st 보라 컵’,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는 ‘2nd 보라 컵’,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는 ‘Final 보라 컵’ 순으로 진행한다. 이용자는 실시간 1대 1 대전을 통해 대회에서 경쟁하며, 우승할 경우 상당한 양의 tBORA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메타보라는 ‘버디샷’ 론칭을 기념해 보라 얼라이언스에 속해있는 글로벌 게이머 길드 ‘앤션트8’과 ‘길드파이’와의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58만 버디 토큰을 총상금으로 제공, 게임 가입 및 퀘스트 달성과 골드 누적 획득량 토너먼트 등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버디샷’은 이용자 간 대결을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경쟁에서 승리할 경우 게임 재화인 골드를 획득해 보라 포탈에서 토큰으로 교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 성장시킨 캐릭터를 NFT화하고, 이를 거래하며 ‘인조이 앤 언'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메타보라는 지난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버디샷’의 캐릭터 NFT와 골프장 멤버십 NFT 판매를 진행해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버디샷’의 정식 출시와 ‘보라 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버디샷’ 브랜드페이지와 게임 내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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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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