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앤파이터, 12월 열리는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한다

에이스톰은 2일, GPS 액션 모바일 게임 빌딩앤파이터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지원자는 오는 27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선정된 테스터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빌딩앤파이터는 던전앤파이터로 잘 알려진 김윤종 대표의 첫 모바일 게임이다. GPS 위치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연동한 것이 특징으로, 여러 캐릭터가 펼치는 액션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유저의 GPS와 연동돼 실제 한국의 건물과 영토를 점령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영역을 넓혀나가고 건물 소유자와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비공개 테스트는 12월에 진행되며, 그동안 지난 8월 시행했던 사전 테스트에서 얻은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다. 우선 캐릭터 콘셉트를 변경하며 대사 및 시나리오를 다듬고 신규 부하를 추가 편성했다. 아울러 전투 조작 및 액션성 강화로 게임의 맛을 더했고, 오브젝트에 역할을 추가해 플레이에 역동성을 더한다. 외에도 본진 편성, 플레이 편의성 제공, 도움말 기능 추가 등으로 유저 친화적 요소도 개편했다.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는 “지난 알파 테스트에 참여해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테스터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롭게 변화된 빌딩앤파이터 비공개 테스트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알파 테스트 때 보내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자양분 삼아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더욱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콘텐츠 폴리싱 및 개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빌딩앤파이터에 많은 관심과 함께 12월에 진행될 CBT 테스터 모집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빌딩앤파이터 비공개 테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빌딩앤파이터 게임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