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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2022 시즌 그랜드 파이널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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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버워치 리그 트로피 (사진제공: 블리자드)

오버워치 리그 2022 시즌 플레이오프가 그랜드 파이널을 포함해 단 두 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5일 오전 9시부터 패자조 결승전이, 오전 11시부터는 그랜드 파이널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10월 31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된 오버워치 리그 2022 시즌 플레이오프는 총 12개 팀(동부 4팀, 서부 8팀)이 진출해 글로벌 챔피언 자리와 총상금 미화 255만 달러(약 36억 5천만 원)를 차지하기 위한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그랜드 파이널행을 확정 지은 팀은 정규 시즌 1위를 거머쥔 댈러스 퓨얼이다. 댈러스 퓨얼은 부전승으로 2라운드에 직행한 뒤, 항저우 스파크, 서울 다이너스티, 휴스턴 아웃로즈와의 경기에서 연이어 승리하며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손에 넣었다.

정규 시즌 2위의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부전승으로 직행한 2라운드 휴스턴 아웃로즈와의 경기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으나, 오늘 오전 진행된 패자조 경기에서 서울 다이너스티, 항저우 스파크와의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향한 불씨를 살렸다.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5일 오전 9시에 진행되는 휴스턴 아웃로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해야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세간을 깜짝 놀라게 한 이변도 속출하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하위 시드로 진출한 런던 스핏파이어와 휴스턴 아웃로즈가 각각 상위 시드의 LA 글래디에이터즈와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상대로 당당하게 승리한 것. 특히, 휴스턴 아웃로즈는 패자조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그랜드 파이널 진출까지 가능해 경기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최하위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항저우 스파크 역시 패자조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버워치 2의 신규 영웅 키리코의 합류, 신규 밀기 모드 이스페란사 전장 추가 등으로 예측할 수 없는 대결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5일 진행될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컵을 가져갈 팀은 누구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오버워치 2의 36번째 영웅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버워치 리그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고 싶은 국내 팬들을 위한 뷰잉파티도 ‘WDG e스포츠 스튜디오(서울특별지 중구 퇴계로 212, 대한극장 7층 11관)’에서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리그 공식 인스타그램과 티켓링크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팬들을 위한 경기 시청 보상도 마련되어 있다. 그랜드 파이널이 마칠 때까지 경기 시청 시 오버워치 리그 홈, 어웨이 스킨 컬렉션, 리그 토큰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댈러스 퓨얼 (사진제공: 블리자드)

▲ 패자조 결승에 진출한 샌프란시스코 쇼크 (사진제공: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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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2022년 10월 5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오버워치 2'는 1편과 달리 기본적으로 스토리 모드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게임은 파리, 눔바니, 부산, 66번 국도 같은 기존 맵에서 적을 방어하거나 사령선에 침투하는 등 다양한 PvE 방식의 임무로 구성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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