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은 8일, 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해 온라인 진행과 달리 오프라인으로 실시되며, 한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전북대학교 진수당의 특설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피파온라인4,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하스스톤 등 3종목 경기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이터널 리턴이 시범종목으로 선정돼 이터널 리턴 인플루언서 대회도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대회에 앞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종목 별로 전북지역 1팀과 전국 3팀을 각각 선발하며, 피파온라인4은 지난 10월 선발전을 실시, 4팀을 확정했다. LoL과 하스스톤의 전북지역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신청은 오는 9일에, 전국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IE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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