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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IP 게임 부진, 그라비티 3분기 영업익 4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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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비티 사옥 (사진제공: 그라비티)

국내외 라그나로크 IP 게임 부진으로 그라비티가 전년 동기보다 47%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그라비티는 15일, 자사 2022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에 그라비티는 매출 1,024억 원, 영업이익 21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0.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7% 줄었다.

실적 부진 사유는 국내외 라그나로크 IP 게임 매출 감소다. 온라인은 대민과 태국이 줄었고, 모바일은 동남아시아(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대만(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 북미와 한국(라그나로크 오리진)이 하락했다.

▲ 그라비티 2021년 3분기~2022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추이 (자료출처: 그라비티 IR페이지)

4분기 이후 그라비티는 국내외에 라그나로크 신작 다수를 출시한다. 오는 10일에는 북미에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PC와 모바일로 출시하며, 라그나로크 아레나 역시 4분기에 동남아, 남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에 서비스한다.

내년 1분기에는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을 국내에 발매하며, 상반기에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동남아에, 라그나로크M: 이터널 러브를 베트남에 론칭한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중 대만, 홍콩, 마카오에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3분기에는 P2E 요소를 적용한 라그나로크 포링 머지를 동남아에 서비스한다.

그라비티의 2022년 3분기 실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라비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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