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주최하는 인디게임 전시회 '버닝비버' 개최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2.12.16 11:27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센터는 16일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를 시작했다.

버닝비버 2022 오프라인 행사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메인 스트리트 내 별도 팝업 공간에서 진행된다. 현장에는 인디게임 80여 종이 출품되며, 인디게임 트렌드를 조망하고 창작자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도 열린다. 큐레이션 월을 포함한 각종 기획 전시도 진행된다.

아울러 주말에는 17일에는 러브 딜리버리 반주희 역을 맡았던 이명호 성우와 스트리머 수련수련을, 18일에는 테일즈샵 그녀의 세계 제작진 '지나가던개', 슈니아와 스트리머 김나성이 방문한다.

여기에 로스트아크, 테일즈런너, KARDS 게임 쿠폰과 스토브인디 게임 구매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헤드셋, 스마트워치, 게이밍 마우스 등 경품 추첨이 진행되며, 인생네컷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어서 내년 1월 15일까지 버닝비버 2022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한다. 인디게임 150개 이상이 출품되며, 스토브 소셜 영상 서비스 피풀(P.pool)에서 21일, 22일에 인디게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비버콘을 연다. 아울러 메타버스 플랫폼에 버닝비버 스페이스가 열린다.

백민정 퓨처랩 센터장은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그간 창의, 창작,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고,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수많은 창작자들의 열정과 도전, 실험정신의 산물인 다양한 인디게임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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