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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타코, 여성향 로맨스 스토리게임 '금지된 숲의 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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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출시된 금지된 숲의 밤 (사진출처: 스토리타코 공식 트위터)
▲ 17일 출시된 금지된 숲의 밤 (사진출처: 스토리타코 공식 트위터)

스토리타코는 판타지 로맨스 스토리게임 신작 '금지된 숲의 밤(Twisted Lovetruck)'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지된 숲의 밤은 인간들이 발을 디딜 수 없는 깊은 숲 속, 괴물들의 학교 라비토스에 교사로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주인공 '시아'의 이야기를 다룬다. 게임에는 동양신화의 구미호 '천호',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상상의 괴물 레비아탄 '레비', 북유렵 신화의 신을 잡아먹는 늑대 펜리르 '펠', 등 다양한 공략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또한 메인 공략 캐릭터 외에 그리스 신화의 세이렌 '세이'와 라토스의 교사 '모나' 등 조연 캐릭터도 등장한다. 게임 내 조각 시스템을 이용하면 의상이나 선물 아이템은 물론 유료 재화인 젬까지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스토리타코 금지된 숲의 밤 담당 강예인 프로듀서는 “이번 신작 게임은 다양한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라며, "게임 초반 분위기는 서늘하고 공포스럽지만, 주요 내용은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해 수위 높은 로맨스가 섞인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금지된 숲의 밤은 모바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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