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제로 운영, 서울 압구정에 붕괴3rd 팝업스토어 열린다

서브컬처 게임이 국내에도 인기를 끌면서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운영도 늘었다. 그 선봉장이라 할 수 있는 붕괴3rd 굿즈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호요버스는 지난 3일 붕괴3rd 공식 카페를 통해 팝업스토어 운영에 대해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압구정 엘로우바스켓 2층에 열리며, 네이버 예약하기를 통해 예약제로 운영한다. 예약은 4월 8일 오후 1시부터 행사 기간 중 상시 진행하며, 방문 이용 시간은 1시간, 회차별로 최대 40명이 방문할 수 있다.

작년 10월에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열렸던 원신 팝업스토어 역시 예약제로 진행됐으며, 열흘 간 2만여 명이 방문했다. 이번에도 한정된 공간에 많은 사람이 한 번에 몰리며 안전 문제 등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온라인 예약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예약 비용은 1,000원이며, 특전으로 붕괴3rd 캐릭터가 담긴 한정 티켓 1장을 준다. 아울러 굿즈는 품목당 일일 한정으로 판매하며, 동일한 품목은 1명 당 1개만 구매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판매되는 상품 리스트 및 예약 링크 등 자세한 내용은 4월 7일에 다시 한 번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