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족이 될 기회,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12월 출시

오는 12월 7일, 아바타 영화 속 나비족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유비소프트는 13일,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이하 아바타)의 정식 출시일을 오는 12월 7일로 발표하고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아바타는 매시브 엔터테인먼트, 디즈니,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해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다.

아바타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이전 시기를 다루고 있다. 플레이어는 신비의 행성 판도라 속 프론티어 서부를 배경으로, 나비(Na’vi)족의 일원이 돼 다국적 기업 RDA 군사시설의 침공을 막아야 한다. 주인공은 RDA의 기지에서 성장한 나비족 청소년으로, 인간의 무기와 나비족의 무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 다채로운 액션을 선사한다.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익룡을 타고 다니거나 활을 통한 스텔스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함께, 화살에 달린 폭발물을 활용해 적의 헬기를 추락시키고 로켓 런처를 활용해 적을 막아서는 등, 다양한 방식의 액션성 넘치는 전투를 만나볼 수도 있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아바타의 신규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아바타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 구매자에게는 프리미엄 무기 스킨 1종과 의상 세트 1종을 제공하는 ‘두 세계의 아이’ 팩이 제공된다.

오는 12월 7일 출시되는 아바타는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아바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