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피파 온라인 4 등 15개 게임, WCG 부산에서 7월에 개최

e스포츠 전문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는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WCG 2023을 개최한다.

우선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진행한 WCG 글로벌 상설 대회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종목은 하스스톤, 클래시 로얄, 모바일 레전드: 뱅뱅이며 한국,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총 10개 국가 선수가 출전한다.

이 외에도 에픽세븐, 하스스톤, 원신: 일곱 성인의 소환, 클래시 로얄, 모바일 레전드: 뱅뱅, 전략적 팀 전투(TFT), 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발로란트, 피파 온라인 4, 쿠키런: 브레이버스 등 15개 게임 관련 이벤트가 열린다.

에픽세븐은 한국 최상위 기사단 2팀을 대표하는 선수 14인이 출전해 월드 아레나 연승전 방식으로 대결한다. 또, 스마일게이트 소셜 비디오 플랫폼 피풀(P.Pool)과 함께 하는 에픽세븐 성우 토크쇼도 한다.

원신: 일곱 성인의 소환 인비테이셔널에는 한국, 일본을 포함한 여러 지역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어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이벤트 대회인 KD 올스타전을 하며, 출전 선수는 추후 WCG 공식 홈페이지에서 투표를 통해 선발된다.

아울러 쿠키런 카드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는 인플루언서 e스포츠 이벤트 매치와 관객 체험 행사를 한다. 이벤트전에는 쿠키런: 브레이버스 개발 자문을 맡았던 카라미와 홍진호, 이윤열, 우정잉, 마젠타, 인간젤리, 도레밍치 등이 참여한다.

발로란트에서는 스트리머 김된모와 버니버니가 2023 WCG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활약한 김민수(Sunday), 박영찬(stew), 이도경(pr0xy), 이원빈(empty), 엄현성(SeliG), 김지우(margaret), 양지온(Persia), 박현호(Felix)과 팀을 꾸려 이벤트 매치를 벌인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인플루언서 동호회 자동문축구단 멤버가 참여하며, 매직박, 승우아빠, 김기열, 김지호, 철면수심, 단군 등 총 10명이 격돌한다.

피파 온라인 4에는 이상호와 봉훈, 전략적 팀 전투(TFT)에는 정동글과 지보배가 참여해 게임 플레이를 보여주고 관객 대상 이벤트를 한다.

마지막으로 인플루언서 라운지에서는 행사 개최를 기념해 MCN 회사인 카론 크리에이티브와 트레저헌터 소속 인플루언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대회 외에도 여러 현장 이벤트를 한다. 관람객들이 서로 1 대 1 게임 대결을 하는 WCG 스파링 존을 운영하며, 종목은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피파 온라인 4다. 이어서 레트로 게임 체험부스와 장터를 운영하는 WCG 레트로 게임존, 에키홀릭, 란하, 김하루, 하봄, 소코아 등 코스어 20명이 참여하는 포토존 등이 있다.

WCG 2023 부산 입장권은 22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 네이버 예약,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C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