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매년 검은사막 유저들과 만나는 하이델·칼페온 연회를 진행해왔다. 매번 검은사막의 경험을 현실로 끌어오는 두 행사였던 만큼 이에 대한 유저 기대감도 높다. 그리고 지난 6월, 펄어비스는 연회를 확장해 기존보다 많은 400명 규모로 오프라인 행사를 열겠다고 이야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페스타는 검은사막 주요 지역을 주제로 한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 중에는 조선을 테마로 앞세운 아침의 나라도 있다. 각 이벤트 구역을 지역에 맞춰 꾸몄고, 농작물을 옮겨라 등 체험 행사 다수를 열었다. 아울러 구름곳 여행을 선보인 국악인 송소희 특별공연, 마술과 연극을 결합한 조선 마술사, 펄어비스 오디오실 아침의 나라 OST 공연 등 무대행사도 한다. 마지막으로 검은사막 여름 업데이트 내용을 발표하는 하이델 연회도 빠지지 않는다. 게임 속 경험을 듬뿍 담은 검은사막 페스타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