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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아시안게임 사명감 가지고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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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을 앞둔 대한민국 e스포츠 선수단은 지난 28일 출정식에서 아시안게임 쾌거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출정식에는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서울특별시 등 협력 기관과 파트너사, 팀 관계자, 미디어, 일반 관객 등 약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골스튜디오의 국가대표 유니폼 소개, 우리금융그룹의 e스포츠 국가대표 응원곡 및 응원 캠페인 영상 공개, 한국e스포츠협회와 서울시 간 ‘공식 파트너 도시’ 업무협약 체결이 있었다. 양기관간 협약서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지원,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협회와 서울시의 협력 강화 등 내용이 담겼다.
 
특히 미디어 인터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페이커’ 이상혁은 “국가대표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준비하는 기간 동안 끊임없이 노력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스트리트 파이터 V 종목 김관우는 ”약 30년 전에 격투 게임을 처음 접했다. 그 이후로 항상 최고의 자리에 있었다고 생각한다. 경험에 오는 노하우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출정식에서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 “선수들이 아시안 게임에서 ‘최고 그 이상의 투지’를 발휘해줬으면 한다.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최선의 결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은 “e스포츠 국가대표가 출전하는 첫 아시안게임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좋은 대회를 유치하고 최적의 훈련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내 e스포츠가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최상위 리그가 될 수 있도록 지원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출정식에는 사전 선정된 e스포츠 팬 150명도 참석했다. 이들의 응원을 받은 e스포츠 국가대표 팀은 출정식을 기점으로 합숙 훈련에 돌입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며, 특히 e스포츠 국가대표팀 경기는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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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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