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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이상 몰렸다, SWC2023 월드 파이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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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 2023 (사진제공: 컴투스)
▲ SWC 2023 (사진제공: 컴투스)

4일,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 월드 파이널이 열리는 현장에 개막을 앞둔 이른 오전부터 1,000여 명 관객이 운집하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컴투스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3의 대미를 장식할 월드 파이널이 4일 오후 2시(국내시간 기준)부터 태국 방콕에 위치한 아이콘 시암에서 개최된다.

이번 월드 파이널은 올해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마지막 관문이자 태국에서 개최되는 첫 SWC2023 결승전인만큼, 태국 이용자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다. 특히 개최지에 월드 파이널 진출 티켓 한 장이 부여되는 오픈 퀄리파이어 제도가 첫 도입돼 그 어느 때보다 태국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이른 오전부터 대회가 열리는 방콕의 아이콘 시암 트루 아이콘 홀 앞에는 1,000명 이상 관객이 모여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실제로 사전 등록에는 신청 좌석인 800석을 훨씬 웃도는 1,500여 명의 관람 신청자가 몰렸고,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현장 좌석 약 200여 석도 오픈 0분만에 매진됐다.

서머너즈 워 글로벌 최강자 8인이 출전하는 월드 파이널은 4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경기는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를 포함한 총 13개 언어 전문 해설과 함께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트위치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팬들로 북적거리는 현장 (사진제공: 컴투스)
▲ 서머너즈 워 팬들로 북적거리는 현장 (사진제공: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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