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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이널스, 유저 커뮤니티 활성화로 전술의 폭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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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이널스 누적 유저 1,000만 돌파 기념 일러스트 (사진출처: 게임 공식 X)
▲ 더 파이널스 누적 유저 1,000만 돌파 기념 일러스트 (사진출처: 게임 공식 X)

독특한 매커니즘과 게임성으로 2주 만에 누적 게임 이용자 1,000만 명을 달성한 더 파이널스에 색다른 전술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 추세는 더 파이널스만의 특징인 다양한 가젯과 승리 목표에서 큰 영향을 받았다. 더 파이널스의 핵심은 더 많은 돈을 모아 승리하는 것이다. 이에 캐시박스를 캐시아웃에 직접 던져넣거나, 날아가는 것을 낚아채 탈취하는 다양한 전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렇듯 FPS 실력이 다소 미숙하더라도 언제나 역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여러 커뮤니티에서 전술에 대한 소통의 장이 열린 것이다.

이런 적극적인 전략 연구 덕분에 수비적으로 활용되던 점액질 수류탄을 집라인에 던져 이동 중인 적을 추락시키고, 적이 끊어놓은 다리를 보수해 진입로를 만들어내는 등 여러 전술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다른 예시로는 점프 패드를 바닥이 아닌 벽에 부착해 공중에서 방향을 전환하기도 하고, 적 근접 시 순간적으로 거리를 벌리는 활용법이 발견됐다.

한 이용자는 점프 패드를 문 근처 천장과 바닥에 하나씩 설치하여 사이에 들어온 적을 농구공처럼 위아래로 튕기게 만들어 성공적으로 캐시아웃을 지켜내는 기발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런 창의력 넘치는 전술들은 지난 21일 열린 인플루언서 매치 ‘멸망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랍 루네쏜 더 파이널스 총괄 디렉터는 “우리도 예상하지 못한 놀라운 플레이들을 선보이는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더 파이널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보다 즐거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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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이널스 2023년 12월 8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게임소개
더 파이널스는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FP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네 팀이 코인을 모아 은행에 넣어 가장 많이 모은 팀이 승리하는 모드 ‘뱅크 잇 모드', 24명이 8개 팀으로 나뉘어 금고에 현금상자를 넣는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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