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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야구 신작, KBO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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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 공식 BI (자료제공: 위메이드)
▲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 공식 BI (자료제공: 위메이드)

위메이드는 7일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야구 게임의 서비스명을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Fantastic Baseball : Ultimate Showdown, 이하 판타스틱 베이스볼)’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한국야구위원화(KBO)와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본계약을 체결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실사 느낌으로 구현된 캐릭터를 조작해 플레이하는 야구게임이다. 싱글 플레이, 시즌, 챌린지, 쇼다운, 친선 경기 등 여러 PvP와 PvE 콘텐츠가 게임에 포함됐다.

여기에 더해 위메이드는 KBO와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본계약도 맺었다. 계약에 따라 2026년까지 KBO가 권리 또는 사용권 부여 권한을 갖고 있는 KBO CI,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 엠블럼, 유니폼, 캐릭터 심볼(국가대표 CI 권리 제외)을 게임(PC, 모바일, 콘솔게임, 스크린야구)에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와도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이달 중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3월에는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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