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트 모바일, 스킬·특성 중심 모드 추가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2024.02.23 10:22

▲ 뉴스테이트 모바일 '뉴에라' 모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크래프톤)

크래프톤 모바일 배틀로얄 ‘뉴스테이트 모바일(NEW STATE MOBILE)’이 신규 모드 ‘뉴에라(NEW ERA)’와 전용 맵 ‘제타(ZETA)’를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신규 모드 뉴에라 및 전용 맵 제타 추가, 뉴에라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진행, MP-155 울티마 전용 신규 커스터마이징 추가, 서바이버 패스 Vol.28 공개 등이다.

뉴에라는 특성과 스킬을 지닌 캐릭터를 선택해 플레이하는 새로운 배틀로얄 모드다. 뉴스테이트 팩션의 샘 베리, 드림러너 팩션의 샤이디, GLC 팩션의 블로커, 메이헴 팩션의 마리아 게일, 프로젝트 저스티스 팩션의 레드 등 5종의 캐릭터가 최초 지급된다. 뉴에라 모드를 1회 플레이하면 드림러너 팩션의 단테 캐릭터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으며, 향후 새 캐릭터들이 뉴에라 모드에 추가될 예정이다.

뉴에라 모드는 전용 신규 맵 제타에서 진행된다. 제타는 1x1km의 크기며, 맵 곳곳에 격벽이 세워져 있어 빠른 진행과 근거리 및 중거리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세션 1회의 플레이 시간은 약 10분 정도이며, 최대 40인의 이용자들이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다. 3인칭 시점과 스쿼드 모드만 선택할 수 있다.

뉴에라 모드에는 제트팩이 도입되어 전장을 빠르게 가로지를 수 있다. 8초마다 사용 횟수가 1회씩 충전되며, 최대 2회까지 충전된다. 제트팩 사용 중에도 총기와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나, 투척 무기는 사용할 수 없다. 캐릭터들의 이동 속도가 빨라진 만큼 총기의 조준 보정이 강화된다. 획득 시 캐릭터를 보호하는 플라즈마 실드도 등장하며, 플라즈마 실드는 등급이 높을수록 보호량이 증가한다.

산탄총 MP-155 울티마를 두 번째 커스터마이징 ‘드래곤 브레스’가 추가됐다. 총기에 드래곤 브레스를 적용하면, 소이탄을 사용해 명중당한 적에게 6초간 화상 효과를 주고 조준 사격을 제한한다. 총기 기본 대미지는 감소한다. 서바이버 패스 Vol.28 주인공은 미아(Mia)다. 서바이버 패스 레벨을 모두 달성하면 미아 캐릭터 스킨을 획득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패스로 업그레이드하면 의상과 귀신 암살자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