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과 함께 스타크래프트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이자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홍진호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나란히 PC 앞에 앉았다. 5월 8일,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 수도권사무소에서 열린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모니터링 시연 및 유저간담회에 두 사람이 모두 참석했기 때문이다.
유인촌 장관은 모니터링 점검 및 유저 의견을 듣고자 참여했고, 홍진호는 전 프로게이머로서 게이머를 대표해 자리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현장에 설치된 PC에서 직접 게임을 하며 확률 공개를 잘 하고 있는지 체크하는 모니터링 업무를 체험해봤다. 다소 이색적인 현장을 게임메카가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