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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하반기 신작, 오딘과 세계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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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할라 서바이벌 콘셉트 원화 (사진제공: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 발할라 서바이벌 콘셉트 원화 (사진제공: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16일, 자사가 개발 중인 신규 IP '프로젝트V' 정식 타이틀명을 ‘발할라 서바이벌(VALHALLA SURVIVAL)’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함께 ‘발할라 서바이벌’ 신규 콘셉트 이미지도 공개됐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다크판타지 배경의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발할라는 북유럽 신화 속 아스가르드에 있는 전사들의 천당으로, 자사 대표 IP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세계관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차용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증명된 개발력으로 언리얼 엔진5를 적극 활용, ‘발할라 서바이벌’로 새로운 IP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핵앤슬래시를 표방하는 만큼 대규모의 몬스터를 한 번에 쓸어버리는 쾌감을 주고, 로그라이크라는 장르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아이템과 스킬을 수집하고 조합해 자신만의 빌드를 만드는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더해 한 손으로 손쉽게 조작하며 즐기는 빠른 템포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오는 하반기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를 위해 마지막 담금질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는 인게임 스크린샷, 사전 예약 및 정식 출시일 등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를 개발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발할라 서바이벌 개발 총괄 고영준 PD는 “발할라 서바이벌은 오딘 IP 속 매력적인 등장인물은 물론 오리지널 캐릭터와 몬스터를 선보이며 글로벌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발할라 서바이벌 만의 차별화된 그래픽과 게임성을 통해 로그라이크 장르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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