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출시 예정인 어항식 미들타워 케이스, 다크플래쉬 DY470
컴퓨터 주변기기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다크플래쉬(darkFlash). 이번 컴퓨텍스 2024에서 다크플래쉬는 우주 테마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제품들을 공개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어항 케이스'도 전시되었는데, 일반적인 제품과 다르게 모서리 부분을 유니크하게 디자인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 외에도 어떤 제품을 주목할 만 한지, 새롭게 공개된 제품들이 국내 시장에 출시될지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 다크플래쉬의 공식 파트너사, 투웨이의 담당자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 소개와 브랜드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다크플래쉬의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황인성 부장입니다. 저희가 유통하는 다크플래쉬의 매력적인 제품들을 이번 컴퓨텍스, 그리고 다나와를 통해 소개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다크플래쉬는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의 PC주변기기를 선보이는 글로벌 브랜드입니다. 2019년 처음으로 시장에 진출한 이후, PC케이스, 고성능 쿨러와 팬, 키보드, 파워서플라이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국내에서는 특히 PC케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Q. 부스에 들어오자마자 화려하고 네오한 분위기의 PC케이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우주선 내부에 온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다크플래쉬는 미래지향적인 우주 테마에서 영감을 받고 있고, 이를 신제품 개발까지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다크플래쉬 부스도 우주선 형태로 디자인했습니다.
Q.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다크플래쉬가 국내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일까요?
다크플래쉬가 무엇보다 집중하고 있는 것은 소비자들의 목소리입니다. 글로벌 브랜드이지만 대한민국 시장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한국, 중국, 대만의 스텝들이 제품 개발 및 생산과 관련한 거의 모든 것들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각 나라별로 현지화 등의 보완을 거쳐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타 글로벌 PC케이스 브랜드와 다르게 국내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빠르게 반영하는 브랜드라고 자부합니다.
▲ 넓은 내부 공간, 화려한 조명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신제품 어항 케이스, 다크플래쉬 DY450
Q. 이번 컴퓨텍스 전시회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제품은 무엇인가요?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리고 싶은 제품은 다크플래쉬 DY450 시리즈입니다. PC 케이스 시장에서 유행을 끌고 있는 요소를 다 담은 제품이죠. 3면 유리와 2면 유리 제품 2가지 버전이 있고 두 제품 다 전면에 컨트롤러를 통해 팬 속도와 내부 온도를 보여줍니다. 사용자가 직접 다이얼을 돌려 팬 속도와 RGB 조명 효과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 다크플래쉬 DY470
Q. 이 어항 케이스는 디자인이 좀 독특하네요.
어항 케이스가 유행하면서 많은 곳들에서 관련 제품들을 출시했는데요, 어항 스타일의 케이스가 첫 등장했을 때는 그 자체만으로도 개성이 있었지만 지금은 다들 비슷한 정육면체 디자인이라 크게 인상적이지 않죠. 하지만 다크플래쉬 DY470은 다릅니다.
평범한 어항 케이스와는 다르게 모서리 부분을 각지고 기울게 설계해 더 고급스럽고 유니크하죠. 이 제품은 국내 출시 확정이기 때문에 컴퓨텍스가 끝나면 곧 국내 소비자분들이 접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준비될 예정이고요.
▲ 곡면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크플래쉬 ARC3. 해당 제품의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Q. PC케이스 외에도 주목할 신제품이 있다면?
이번에 신규 전시한 수랭쿨러 시리즈도 저희가 자신 있게 소개해 드리는 신제품입니다. DN IPS 수쿨러는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PC 성능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크플래쉬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이미지를 변경하고 테마까지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 DN IPS 수랭쿨러(위), Dot Matrix 수랭쿨러(아래)
Dot Matrix 수랭쿨러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펌프 유닛부터 쿨링팬의 측면 프레임까지 픽셀형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좋아하는 이미지를 표시하거나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부여할 수 있죠.
▲ Guass G16 및 Guass G24 마그네틱 쿨링팬은 곧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 노브 및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키보드 등 다크플래쉬의 다양한 키보드도 타건해볼 수 있었다.
Q. 마지막으로 한국 소비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합니다.
다크플래쉬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국내 소비자의 사랑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소비자분들이 주시는 여러 피드백을 최대한, 그리고 빠르게 반영해 시장의 니즈에 빠르게 발맞춰 나가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곧 국내 출시될 제품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기획, 편집, 글 / 다나와 조은혜 joeun@cowa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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