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M, 정수 등록 시스템 '몬스터 도감' 추가

웹젠이 R2M에 추가 능력치를 제공하는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웹젠은 27일, R2M에 추가 능력치를 제공하는 '몬스터 도감' 시스템을 추가하고, 장비 각성 및 각인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우선 몬스터 도감은 사냥 시 확률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기억 정수' 아이템을 모아 도감에 등록하면된다. 유저는 게임 내 지역별로 구분된 '지역 도감' 완성 시 추가 능력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하위 지역과 최상위 지역의 도감이 일부 추가됐으며, 추후 다른 지역도 열어나갈 방침이다. 함께 몬스터 도감 등록 소요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시간 가속 아이템도 마련됐다.

장비 각성 및 각인 시스템 범위도 확장되며 앞으로는 '초월' 등급까지 장비 각성을 사용할 수 있다. 장비 각성은 콜포트 대륙의 4개 마을에 위치한 '드베르그의 대장간' 전용 NPC에게 받을 수 있으며, 각성에 실패하더라도 기존 장비는 소멸하지 않는다. 장비의 추가 옵션 획득이 가능한 '장비 각인'도 기존 최대 5단계에서 6단계까지 늘어난다. 6단계 각인 시에는 전투 효율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옵션이 확률에 따라 부여된다.

외에도 신규 초월 변신 바알베크, 영웅 변신 엘리오와 희귀 변신 가디언의 사냥꾼이 추가됐다. 여기에 착용 시 능력치가 증가하는 기간제 ‘고대의 매터리얼’도 업데이트한다. 마지막으로 UI/UX 업데이트 등 여러 편의성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한편, 업데이트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 돌로레스 정복 기원 미션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저는 해당 이벤트를 통해 희소한 아이템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R2M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R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