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스토브인디 등, BIC 페스티벌 후원사 발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오는 8월 개막하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BIC Festival 2024, 이하 BIC 페스티벌 2024) 공식 스폰서 기업을 공개했다.

올해 스폰서는 펄어비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엑솔라 코리아, 수퍼톤, 한국콘텐츠진흥원, 에픽게임즈, 디볼버디지털, 뒤끝, 라이트닝 게임즈, 게임인재단, 마이크로소프트, 메가존클라우드, 엔씨소프트, 게임물관리위원회, 원스토어까지 15개사다. 

플래티넘 스폰서는 펄어비스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2곳이다. 이들은 스폰서픽 특별 시상을 한다. 이어서 골드 스폰서는 엑솔라 코리아, 수퍼톤, 한국콘텐츠진흥원까지 3곳이다. 골드스폰서 역시 BIC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하는 경쟁 부문을 대상으로 스폰서픽 중 1개 작품을 선정한다.

실버 스폰서는 에픽게임즈, 디볼버디지털, 뒤끝, 라이트닝 게임즈, 게임인재단, 마이크로소프트, 메가존클라우드, 엔씨소프트까지 8곳이다. 마지막으로 브론즈 스폰서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원스토어까지 2곳이다. 

BIC 페스티벌 2024는 오는 8월 9일부터 온라인 전시를 시작하며,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BIC의 10년은 국내외 스폰서와 인디게임 개발자가 있어 가능했다. 코로나와 같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지켜주신 스폰서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참관객에게는 다양한 재미를, 전시자에게는 세계로 나아가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위해 페스티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BIC 페스티벌 2024와 함께 글로벌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BIC 페스티벌이 글로벌 인디게임 산업에 활기를 불어주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