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에 신규 월광 영웅 마도사 ‘하르세티’ 등장

메인 스토리 보스가 신규 월광 영웅으로 찾아온다.

스마일게이트는 27일, 에픽세븐에 신규 월광 영웅 ‘하르세티’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하르세티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그림자 엘프의 거점인 얼어붙은 숲 ‘스쿠기헤임’을 지배하는 왕으로 등장한다. 왕족이 아님에도 뛰어난 통솔력으로 무능한 왕을 끌어내리고 스스로 그림자 엘프의 정점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왕좌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한 은밀한 계획을 준비 중인 하르세티는 에픽세븐 메인 스토리 에피소드5의 보스로도 만나볼 수 있는 인물이다. 5성 월광 영웅 하르세티는 암속성 마도사로 등장하며, 전투 시작 시 자신을 제외한 다른 모든 영웅의 속도를 자신의 속도 90%이하로 제한시켜 빠르게 선공을 확보에 유용하다. 더해 자신의 턴에는 적들의 행동 게이지 증가 효과를 무력화시키는 것도 특징이다.

첫번째 스킬 ‘갬빗’은 적을 공격해 일정 확률로 방어력을 감소시킨다. 자신의 턴에 사용할 경우 적 전체를 공격하고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앙파상’을 추가로 사용한다. 세번째 스킬 ‘체크메이트’는 적 전체를 공격해 강화 효과를 2턴 감소시키고, 2턴 간 반격과 강화를 불가능하게 만든다. 만약 자신의 집중이 최대라면 이를 모두 소모해 피해량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에픽세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