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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나게임즈 게임 3종, 도쿄게임쇼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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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바이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이키나게임즈)

이키나게임즈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자사 게임 3종을 출품했다.

먼저 ‘지금 우리 학교는’은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자체 부스에 자리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비주얼 노벨로, 작년에 PC, Xbox, PS5, 닌텐도 스위치 등으로 출시됐다. 웹툰·드라마와 다른 스토리 전개와 멀티 엔딩, 국내 성우 24명을 동원한 풀더빙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이어서 산케이 디지털 산하의 게임 레이블 하이퍼리얼(HYPER REAL) 부스에는 텔레빗(TELEBBIT)이 있다.을 만날 수 있다. 초스피드 퍼즐 액션을 표방하는 텔레빗은 순간이동을 활용해 맵의 퍼즐을 풀어나가는 플랫포머 게임이다. 이지 투 플레이, 하드 투 마스터를 지향하며 각 기능을 혼합해 사용하는 맵에서는 '뇌지컬'과 '피지컬'이 동시에 요구된다. 여기에 고전게임 느낌 그래픽을 더했다. 텔레빗은 10월 24일 PC, PS5, 닌텐도 스위치, Xbox로 출시한다.

세 번째 게임은 Xbox 온라인 방송을 통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2024 플레이엑스포 등 국내 게임 행사에도 출전했던 턴제 RPG 신작 '스타바이츠(STARBITES)'다. 트레일러에서는 주인공 루키다와 친구들이 황폐화된 행성 비터를 탐험하는 플레이와 시네마틱 컷씬, 매카닉을 타고 벌이는 전투, 다양한 성장 요소와 매카닉 개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키나게임즈 배준호 대표는 '정통 RPG 장르의 재미요소인 맵 탐험과 파밍, 자유도 높은 성장, 전략적인 턴제 파티 전투를 충실히 갖추면서 SF와 매카닉이 혼합된 매력적인 세계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유쾌한 SF 디스토피아를 표방하는 만큼 폐허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스토리를 선보이며, 남도형, 이세레나 등 성우 20여 명이 참여해 메인 스토리를 풀보이스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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