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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은 제38호(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제39호(상록뇌성마비복지관), 제40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을 열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08년부터 장애학생의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복지기관에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을 개설하고 있다. PC, 모바일, VR장비 등 다양한 기기와 활용 매뉴얼을 보급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특수학교에서 복지기관으로 대상을 확장해 사업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공모대상도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10월 30일에는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에서 제38호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개관식이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 이나영 사무국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 안양시청 남궁규미 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했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는 "최신 게임 기기와 IT장비가 안전하게 설치된 체험관에서 많은 장애인 분들이 새로운 여가 및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이 지역사회가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체험공간으로도 기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11월 4일에는 상록뇌성마비복지관에서 제39호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개관식이, 18일에는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 제40호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개관식이 열렸다. 40호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개관을 통해 넷마블문화재단은 17년간 총 40개의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을 설립하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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