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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수집·방치형 전문 개발사 '게임투게더' 투자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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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CI (사진제공: 웹젠)
▲ 웹젠 CI (사진제공: 웹젠)

웹젠이 지난 해에 이어 투자를 통해 적극적인 확장에 나선다.

웹젠은 4일, 국내 개발사 ‘게임투게더(Game2Gather)’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게임투게더는 컴투스 출신 김상모 CEO가 2015년 창립한 회사다. 대표작으로는 드래곤스피어 시리즈, 무림소녀키우기 등의 수집형 및 방치형 RPG가 있다. 2D 그래픽 기반 애니메이션 제작 시스템과 인력을 자체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웹젠은 이번 투자로 게임투게더의 지분 37.78%를 확보했다. 게임투게더는 이번 투자유치 자금으로 인력 충원 등 신작 크로노스피어 개발 마무리와 연내 직접 서비스 준비에 집중한다.

크로노스피어는 방치형 장르에 수집형 RPG와 SNG요소를 결합한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2.5D 배경에 코믹한 2D 캐릭터로 캐주얼한 시각적 디자인을 구성하고, 무협·판타지·메카닉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8개 종족, 100기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웹젠과 게임투게더는 크로노스피어 출시 후 추가 신작에 대해 전략적 협업을 이어간다.

한편, 웹젠은 연내 중장기 사업 일정에 맞춰 직접 개발하는 서브컬처 게임 ‘테르비스’ 등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드래곤소드’를 비롯한 여러 게임들의 퍼블리싱 일정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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