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 '제이미 올리버의 음식혁명' 대표 이미지와 (우) '쉐프빌'의 NPC로 등장하는 제이미 올리버
전 세계를 방문하며 먹거리 문화에 혁명을 일으키는 스타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가 자신의 TV 프로그램 ‘음식혁명’을 게임 속으로 옮겼다.
스타보다 유명한 요리사 제이미 올리버는 1일(현지시간) 징가와 제휴를 맺고 소셜게임 ‘쉐프빌’ 속에 자신이 기획, 출연하는 TV 프로그램 ‘음식혁명’을 실현한다. 이번 프로모션 이벤트는 1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된다.
게임 내 NPC로 등장하는 제이미 올리버는 ‘쉐프빌’ 플레이어들에게 요리와 관련된 다양한 퀘스트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퀘스트를 받아 직접 재료 아이템을 생산하기도 하고, 이를 이용한 슬로우 푸드 레시피를 익히기도 한다. 이러한 레시피는 모두 제이미 올리버 특유의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으며, 건강에는 훨씬 좋은 음식으로, 레시피를 습득한 유저는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조리해 판매할 수 있다.
‘쉐프빌’ 내 유저들의 활동은 실제 제이미 올리버의 TV 프로그램인 ‘음식혁명’에도 영향을 준다. 징가는 이번 프로모션을 기념하여 한정 아이템 다수가 포함된 ‘쉐프빌 자선 패키지 세트’를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을 전부를 제이미 올리버 글로벌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미 올리버는 “게임은 대중들에게 신선한 재료로 집에서 요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어느 것보다 ‘재미’있게 알려주는 최고의 도구”라며, “이번 기회로 ’쉐프빌’을 즐기는 플레이어의 요리 실력이 늘고, 음식에 대한 지식도 향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쉐프빌`은 플레이어가 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전 세계 다양한 레시피를 습득하고 조리를 경험해보는 소셜게임이다. 레시피 획득을 통해 피자나 스테이크 등 음식을 조리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가 음식을 완성하면 자신의 이메일로 요리한 음식의 실제 레시피가 발송되는 것이 특징이다.
유명 레스토랑의 요리사에서 이제는 건강운동실천가로 더 유명한 제이미 올리버는 2010년 미국 새플링 재단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TED상을 수상하기도 한 명실상부 글로벌 스타 요리사다.
2010년 방송을 시작한 ‘제이미 올리버의 음식 혁명 (Jamie Oliver's Food Revolution)’은 정부 통계를 기반으로 가장 사망률이 높은 도시를 찾아 그들의 식습관을 분석하고, 건강한 조리방법을 찾아주는 미국 ABC방송의 TV 프로그램이다. 특히 미국 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감자튀김, 햄버거 등 정크푸드 일색인 급식 프로그램을 고발하고, 같은 재료비로 최고의 건강 식단을 짜 주기도 해 큰 방향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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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번도 발을 헛딛지 않는 낙오하지도 않고 오류를 범하지도 않는 그런 사람은 좋아할 수가 없다thespec@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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